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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DA

아아, NIM이여, 당신은 누구신가요? 엔비디아가 GTC 2024에서 혁신적인 신제품과 패러다임을 제시한 지 벌써 3개월 여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당시 발표된 제품들은 빠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에는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엔비디아가 자신 있게 내놓는 GPU나 데이터센터 구축과 무관하게 우리가 먼저 접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NIM입니다.NIM을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이 제품 소개와 함께 언급했던, 엔비디아의 새로운 방향성, 바로 ‘플랫폼’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소개했던 것이 ‘NIM’인데요. 한국에서는 ‘당신’을 의미하는 ‘님’과 발음이 같아서 일종의 밈으로 쓰이는 경우도 종종 보았던 것 같습니다. 오늘 AI 피드에서는 엔비디아가 지금까지 사용해 왔던 성공 전략이 모두 녹아 있는 ‘NIM..
세계 시총 3위 엔비디아, 어떻게 AI 산업을 장악했을까? 엔비디아가 시총 세계 3위에 올랐습니다.🤑 엔비디아는 GPU를 포함하여 AI 데이터센터에 집약된 하드웨어 기술로 독보적인 자리에 올라와 있는데요. AI, 게임, 컴퓨터에 관한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주로 알고 있던 ‘엔비디아’라는 기업은 이제 그 분야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한 번쯤 들어본 정도로 유명한 기업이 되었지요. 엔비디아에서 올해에도 어김없이 개최하는 GTC 행사를 앞두고 들려온 호재 소식에 전 세계 각계각층 인사들이 엔비디아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AI 산업의 폭풍 같은 성장세, 시장 확장에 힘입어서, 상승세는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엔비디아가 이렇게 유명해지고, 또 AI와 GPU를 생각하면 바로 떠오르는 기업이 된 데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오로지 GPU 때..
GPU로 AI 개발하면 안다 안다 다 안다! CUDA를 소개합니다! 요새 주식회사 텐은 분주합니다. AI 모델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하는 기업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죠. 그게 TEN과 무슨 연관이 있냐고 물으신다면, AI를 시작하는 기업에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은 ‘인프라’이기 때문입니다. 🤓 TEN은 고객의 AI 개발과 운영을 위해 어떤 구성으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할 지에 주목합니다. 각 구성 제품이 어느 회사의 것이어야 하는지도 생각하고요. 실제 AI를 개발할 고객의 개발 환경까지 함께 고려하는 거죠. 🤔 그 과정에서 기획자, 개발자분들의 이야기를 옆에서 들을 기회가 여럿 있었는데요. 그때 ‘쿠다(CUDA)’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머신러닝 프레임워크 종류 몇 가지만 겨우 알고 있었기에, ‘쿠다(CUDA)’ 역시 그와 비슷한 것 아닌가, 하고 넘겨짚어 생각하곤 ..